전자신문 명동지국 오창환 배달사원과 윤석경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회장이 7일 신문의 날을 맞아 신문협회가 수여하는 우수 배달사원과 우수독자상을 각각 받는다.
오창환씨는 근무기간중 한 번도 결근없이 책임감이 강하고, 정확한 배달로 독자들의 불만을 미연에 방지해 절독자 및 불착이 없는 지국을 만드는 데 일조한 공을 인정받아 모범 배달사원 표창을 받게 됐다.
우수독자상을 받은 윤석경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회장(SK C&C 사장)은 84년 8월부터 지금까지 20여년이 넘게 전자신문을 구독해 온 애독자로 신문을 꾸준히 알리는 한편, 신문이 나갈 방향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6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