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체 LSI로직이 40억달러 규모의 어기어시스템스 인수를 완료하고 합병법인의 이름은 LSI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LSI는 지난해 12월 어기어를 40억달러어치의 주식으로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어기어의 주주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어기어 주식 1주당 LSI 주식 2.16주를 받았다.
아브히 탈왈카 LSI 사장 겸 CEO는 “두 기업의 독특한 강점을 혼합해 동적인 조직을 만들었다”며 “지난해 12월 발표 당시 예상한 시너지와 성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