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스피커 전문기업 컴소닉코퍼레이션(대표 홍낙기 www.comsonic.co.kr)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2.1채널 PC스피커(모델명:CS-200·사진)가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이마트 등 대형할인점에 공급되고 있는 이 제품은 최근 들어 PC방에 진출하며 월 4000대 이상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필라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더불어 ‘링고’라는 별칭을 얻은 이 PC스피커는 작고 아담한 크기에 지향각을 없애 저음을 내는 우퍼의 기능을 잘 살린 것이 특징이다. 원통형의 독특한 디자인 채택했으며 4인치 슈퍼 우퍼유닛을 탑재, 강렬한 중저음을 재생한다. 유닛은 외부에 노출된 형태가 아닌 내부에 내장된 상태로 되어 있으며, 전면의 에어 덕트를 통해 더욱 볼륨감 있는 저음을 보여준다.
또 블랙톤의 강인한 색상과 전면에 on·off 및 볼륨컨트롤러가 있어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우퍼 상단에는 탈부착 가능한 하이글로시 우퍼커버가 있어 고급스러움 강조했으며 뒷부분에 베이스조절 컨트롤러가 있어 풍부한 저음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