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웹2.0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사이트인 ‘삼성 프리니티(www.prinity.com·사진)’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 프린터의 새로운 브랜드 사이트인 ‘삼성 프리니티’는 기존 사이트인 ‘이미징월드’를 대신해 프린터에 대한 정보는 물론 다양한 프린팅 콘텐츠를 제공한다.
‘참여·공유·개방’ 이라는 웹2.0 개념을 도입하여 고객을 향한 열린 서비스를 지향하는 이번 사이트 개편으로 이용자들은 프린터 리뷰, 사용후기 제공 등을 통해 프린터, 출력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고 자신의 사용 후기나 활용 팁을 올려 자유롭게 공유도 할 수 있다.
또 삼성 프리니티 사이트는 기존 이미징월드에서 제공하던 포토서비스를 강화해 사진을 올리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며 태깅(Tagging) 기능을 제공하여 사진을 분류, 검색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참여를 확대했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참여와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설된 사이트인 만큼 풍부한 가치를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비자와 좀 더 가까이 의사 소통하는 연결고리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