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티(대표 나기철)는 최근 디유뱅크의 포토키오스크인 ‘EV-랩’과 포토부스 ‘모델12’에 윈도XP 임베디드를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XP 임베디드는 윈도XP 프로의 컴포넌트 버전으로 키오스크,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 DVR, 산업용 PC 등 다양한 산업용 장비에 적용되고 있는 운용체계다.
EV-랩은 카메라폰이나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콤팩트플래시, 메모리스틱 등에 저장해 사용자 스스로 인화할 수 있는 사진 인화 시스템이다. 모델 12는 고해상의 디지털카메라로 촬영 후 사진을 출력하는 사진부스 시스템으로, 이미지 자동보정 모듈 및 자체 개발한 플래시 시스템을 탑재해 고품질의 사진을 제공한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