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그룹 계열 IT 서비스 업체인 NDS(대표 신재덕)는 한국무역협회 전략물자무역정보센터의 경영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규 구축하는 경영정보시스템과 기존 그룹웨어 및 웹메일 시스템을 연계, 업무 프로세스 통합으로 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고 업무 처리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이다.
이 회사는 따라서 내부 사용자와 외부 이용자 간의 중앙집중식 정보시스템 구축, 실시간 경영 정보 제공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NDS 신재덕 사장은 “6월 전략물자관리원으로 확대 개편을 앞둔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 전략물자 수출통제 전문기관으로 위상을 증진시키는 데 이바지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