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대고객 환매조건부채권매매 전년 대비 38% 증가

 개인 및 일반법인을 대상으로 한 대고객 환매조건부채권매매(Repo) 거래 규모가 올 1분기 51조94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대고객 Repo 거래는 지난해 7월 법인형 머니마켓펀드(MMF) 익일매수제 도입에 이어 지난달 개인형 MMF에도 익일매수제가 적용된 이후 증권사의 자산관리계좌(CMA) 상품 판매 촉진 등이 강화되면서 증가세를 보였다.

Repo 거래는 상대방에게 증권을 매도하면서 동일 종류의 증권을 미래 특정일에 매수하는 조건으로 매매하는 거래를 말한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