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윤석경 www.skcc.com)는 신협중앙회(회장 권오만)의 154억원 규모 ‘차세대 전산센터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협 정보자원의 통합운영 관리체계를 확립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자원을 활용케 하고 조합원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가능케 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을 통해 신협의 전산센터는 새로 구축되는 대전 전산센터로 통합 운영되고 기존의 수원 센터는 재해복구 센터로 활용된다.
SK C&C는 이번 사업에서 프로젝트 관리조직인 PMO를 구성하는 한편 KB국민은행 ITSM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시스템 운영의 국제 표준인 ITIL에 기반한 IT서비스 관리 컨설팅을 통해 CMDB(Configuration Management DB)와 서비스 데스크, 시스템의 비즈니스 영향도 분석 등 프로세스 설계 및 구현을 진행한다.
이 회사 금융본부장인 김민 상무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금의 제반 금융 프로세스 및 정보시스템의 개선과 함께 효율적인 정보관리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조합원 중심의 금융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것” 이라며 “SK C&C는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