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리드메이드(대표 최재욱 www.leadmade.co.kr)는 5월부터 자사의 PC 내장형 LCD TV를 초고속인터넷과 묶어 판매하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가젤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선보일 이번 패키지 상품은 풀 HD 영상의 42인치 PC 내장형 LCD TV(모델명 ARCHON)와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인터넷전화, IPTV 등을 하나로 묶어서 3년 동안 월 5만 9000원으로 공급하는 서비스다. LCD TV에 내장된 PC는 인텔 CPU 3.02㎓, 메모리 512Gb, 하드디스크 80Gb 등의 사양이다.
회사 측은 이번 패키지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전국 11개 마케팅지사를 통해 판매한다.
최재욱 사장은 “LCD TV를 초고속인터넷 등과 묶어서 판매하는 방식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마케팅 방식”이라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