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마켓플레이스(일명 오픈마켓)인 G마켓(대표 구영배 www.gmarket.co.kr )은 하나금융그룹과 손잡고 실적에따라 배송비가 없는 신개념 ‘하나G플러스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G플러스카드는 월간 이용실적이 30만원이 넘는 고객을 대상으로 G마켓 상품을 구매할 경우 월 5회, 연간 최대 60회의 무료배송 쿠폰을 제공한다. 즉 연간 15만원 상당의 혜택을 주는 셈이다.
또 카드발급 후 결제만 해도 1만8000원 상당의 G할인쿠폰과 G스탬프 10장, 매거진 카페 6개월 무료 이용 혜택도 준다.
이번 하나G플러스 신용카드는 온라인 쇼핑 단골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e커머스와 금융이 결합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신재명기자@전자신문, j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