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활용, 비용 부담을 기존의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인 언론 홍보대행 서비스가 등장했다.
지씨엠(대표 김광일)은 PR 대행 업무를 온라인으로만 처리하고 계약기간 없이 보도자료 배포 등 언론 홍보가 필요할 때만 이용할 수 있는 홍보대행 온라인 서비스 ‘뉴스바이뉴스(www.newsbynews.co.kr)’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보도자료 기획·배포 외에 PR 컨설팅과 사내 커뮤니케이션교육, 뉴스클리핑 등 여러 서비스를 패키지로 묶어 제공하는 기존 홍보대행 서비스의 ‘묶음’ 관행을 탈피, 중견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보도자료 기획·배포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췄음에도 비용 부담으로 홍보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유망 중소·중견기업들이 부담없이 전문적인 홍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체 개발한 온라인 홍보대행 시스템을 사용, 이용자들이 서비스 신청 내역과 결제 내용,보도자료 기획 및 작성, 배포, 결과보고 등의 처리 과정을 온라인 상에서 실시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