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은 국내 최대 금융기관인 KB국민은행과 공인인증서 등록대행업무(RA) 제휴계약을 체결하고 범용공인인증서 발급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금융결제원에서 발급해오던 범용공인인증서는 올해부터 각 은행들이 일반 공인인증기관과 제휴하여 발급한다.
한국전자인증은 국내 최대 은행인 국민은행과의 범용인증서 발급을 계기로 공인인증서의 품질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