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우종식)이 설립 8주년을 맞아 기관 명칭을 한국게임산업진흥원(게임진흥원)으로 바꾸고 새로운 통합이미지(CI·사진)를 발표했다.
게임산업 진흥 정책을 수행하는 중추 기관으로서 역할과 위상을 격상시키고, 그에 걸맞는 산업 진흥 효과를 거두겠다는 취지다.
새로 만들어진 CI는 한국 고유의 태극 문양을 테마로 게임의 ‘G’와 문화의 ‘C’를 상징화시킴으로서 게임 산업과 게임 문화의 조화를 통해 게임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키워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우종식 원장은 “새 출발하는 게임진흥원이 세계 3대 게임강국 진입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