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및 호스팅 전문업체 아이네임즈(대표 김태제)가 메일 호스팅 개편을 단행한다.
아이네임즈는 오는 16일 새 웹메일 서비스인 ‘아이메일(iMail)’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팸메일과 바이러스메일을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창을 띄우지 않고 아이메일 안에서 네이버 검색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네임즈 고객은 오는 17일부터 새로운 아이메일(iMail)로 전환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아이네임즈는 “시스템 안정화와 비즈니스 최적화에 목표를 두고 아이메일을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김태제 대표는 “국내 1위 호스팅 업체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와 고급 개발 인력 확보를 완료한 상태”라며 “호스팅 시장 재편을 위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