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표삼수)은 개발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라클 최대의 개발자 행사인 ‘오라클디벨로프’를 다음달 14, 15일 이틀에 걸쳐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오라클의 미래 로드맵을 공유하는 오라클 최대 규모의 개발자 행사로, 전세계 4개 대륙의 8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아태지역에서는 서울을 시작으로 인도의 방갈로르와 중국의 북경, 상하이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데이터베이스, 자바, SOA와 닷넷의 3가지 주제로 기술소개와 실습 세션이 진행된다.
데이터베이스 부문에서는 신제품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와 개발자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노하우를 소개하고, 자바 부문에서는 자바 및 오픈소스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세션과 올해 자바원의 최신 경향을 들어볼 수 있다. 또 SOA와 닷넷 부문에서는 오라클 SOA 스위트, 성공적인 SOA 활용 방법, 닷넷 개발자를 위한 오라클의 다양한 툴과 기능 등을 소개한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