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전기가 휴대폰용 배터리 리콜로 상당한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산요전기는 합작법인인 산요GS소프트에너지의 휴대폰용 리튬이온 배터리 리콜 탓에 지난달 마감된 2006회계연도에 20억4000만엔(약 160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NTT도코모는 미쓰비시전기의 휴대폰(포마 D902i)에 장착된 산요 배터리가 과열과 폭발 위험이 있다며 130만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