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지난 2005년 국내 처음 개설한 복합 멀티미디어 체험관 ‘엠존(m·zone)’이 18개월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울 코엑스 전시장 지하 1층에 마련된 엠존은 파브 TV, 옙 MP3플레이어, 센스 노트북, 애니콜 휴대폰 등 최신 디지털 제품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평일 1500여명, 주말 2500여명의 시민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삼성전자는 12일 오전 엠존 체험관에서 행운의 100만번째 방문객에게 ‘센스 Q35’ 노트북을 증정하고, 아쉽게 행운을 놓친 앞뒤 차례 방문객에게는 휴대폰과 옙 MP3를 선물로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누적 방문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13일 저녁 엠존에서 인기 연예인 현준과 손담비를 초청해 즉석 댄스공연과 전자 현악기 공연을 갖기로 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