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솔루션업체 썸넷(대표 양현모 www.sumnet.co.kr)은 위치기반서비스(LBS) 기반의 레미콘 전용 차량관제 시스템 ‘렘위즈(Remwiz)’를 개발, 상용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레미콘 공장에 최적화된 이 시스템은 레미콘 차량 관련 GPS 지도 관제, 공장 및 현장 귀착 기능, 영업용 핸드폰 무선인터넷사이트(WAP) 기능, ERP 기능, 교통정보 제공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썸넷 측은 렘위즈가 레미콘 공장 및 건설 현장에서 빈번히 이뤄지는 수송 및 택배, 차량 관제, 재고 관리 등 업무를 실시간 파악함으로써 대기 시간과 유휴인력 등의 기업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현모 썸넷 사장은 “레미콘 전용 차량관제 시스템을 아주레미콘·렉스콘·천마 등의 공장에 적용, 성능 우수성을 입증받았다”며 “화물차량, 택배차량 등의 고객 요구에 부합되는 서비스도 제공, 모바일 솔루션 선두업체로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