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엔씨소프트 오픈마루스튜디오 ‘스프링노트(www.springnote.com) 새싹 버전’에 ‘사이냅넥스트 HTML 변환기’를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이냅넥스트 HTML 변환기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워드·파워포인트·엑셀·아래아한글’ 문서를 HTML로 변환하는 솔루션이다. 맥킨토시와 리눅스를 사용하는 환경이거나 각 전자문서의 전용 뷰어 및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이 없어도 웹브라우저에서 문서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문서변환 전문 솔루션이다.
스프링노트는 위키 기반의 서비스로 ‘떠오르는 생각들을 쉽게 쓰고 관리하며 친구들과 같이 만들어 갈 수 있는 인터넷상의 내 노트’다. 스프링노트 서비스에서 사이냅넥스트 HTML 변환기는 PC에 저장된 파일을 불러와 HTML로 변환해 웹에디터 상에서 편집을 할 수 있는 서비스에 적용됐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워드(doc), 아래아한글(HWP), 텍스트(txt) 문서포맷이 지원된다.
사이냅소프는 오픈마루스튜디오와 함께 ‘스프링노트’에 엑셀 및 파워포인트 문서변환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