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는 X박스360용 인기 야구게임 ‘메이저리그 베이스볼2K7(MLB 2K7)·사진’을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 2K스포츠에서 개발한 ‘MLB 2K7’은 TV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중계를 보는 듯한 생생한 화면과 ESPN 유명 해설가의 감칠맛 나는 야구해설을 통해 보다 실감나는 야구게임을 즐길 수 있다. 300개 이상의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고유 움직임을 게임 속에 재현함으로써 사실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한국 팬들을 위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리안특급 박찬호를 비롯해 서재응, 김병헌 등을 직접 게임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그 만들기 모드를 활용해 30명의 상대와 최대 162경기를 펼쳐가거나 토너먼트를 진행, 진정한 야구계의 강자로 커나가는 등 색다른 재미도 선사한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