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 2편이 일본에 서비스된다.
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은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 ‘메이플스토리 퍼즐’과 ‘메이플스토리 RPG 법사편’ 등 2편이 넥슨재팬(대표 데이비드 리)을 통해 일본 소프트뱅크 모바일의 공식 콘텐츠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5월 이후에는 ‘메이플스토리 RPG 전사편’과 ‘메이플스토리 RPG 궁사편’이 일본 현지에 추가될 예정이며 ‘마비노기’의 모바일 버전도 서비스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는 아시아, 북미, 유럽 58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5000만명 이상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일본의 등록 회원수는 140만명을 넘기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메이플스토리’ 모바일 버전은 넥슨모바일을 통해 2004년부터 서비스되고 있으며 2007년 3월말 현재 25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