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는 차세대 광 저장장치인 블루레이·HD-DVD 겸용 플레이어 ‘슈퍼 블루 플레이어’를 이달중 국내 처음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슈퍼 블루 플레이어는 블루레이 및 HD-DVD 디스크를 모두 재생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넓힌 점을 인정받아 올초 처음 공개한 미국 CES 2007 행사에서 최고 이슈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LG전자는 이번 슈퍼 블루 플레이어 출시를 계기로 자사 풀HD급 평판 TV와 함께 올해 첨단 영상기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예상 판매가는 160만원대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