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대표 박환기)는 중국 저장성 짜싱시에 현지공장 증축공사를 마쳤다고 19일 발표했다.
오토닉스는 지난 2005년 상해에서 1시간 떨어진 짜싱시에 FA제품 생산라인을 1차 완공한데 이어 공장 1개동과 사무동 1개동에 대한 추가 증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연간 50%씩 성장하는 중국 FA시장 공략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도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신공장은 연간 200억원대의 센서 및 제어기기 등의 생산능력을 보유하며 대부분의 제품을 중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박환기 사장은 “이번 중국공장 완공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게 되었으며 향후 5년내에 중국 매출이 국내 매출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