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차세대 영상회의시스템]업체소개-소니코리아

 고품질 HD 시스템과 하드웨어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최근 IP기반 영상회의 제품 중 최초로 HD영상을 지원하는 ‘PCS-HG90’을 출시했다. HD 영상 통신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제품이라는 평가다.

 최근 KT와 함께 경기도 본청과 제2 청사 및 31개 시·군, 산하기관 등에 100대 이상의 제품이 연결된 풀 HD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며 주목받았다. ‘PCS-HG90’은 IP 기반의 소니 영상통신 브랜드 ‘IPELA’ 신제품이다. IP 네트워크에서는 최초로 HD 비디오 압축 형식(1280×720/60P)을 지원하며 2Mbps에서 최대 8Mbps의 비디오 전송 속도를 실현한다. 대형 스크린에도 실제와 같은 HD 영상을 제공한다.

 사노 B&P그룹장은 “가전과 방송에서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HD 바람이 영상회의 분야로 옮겨 붙었다”며 “HD 영상회의는 오늘날 일류 회사들이 내· 외부로 더욱 효율적인 통신을 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으며 각 부서간의 효율적 협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PCS-HG90’은 새로운 지능형 서비스품질(QoS) 기능, FEC, ARQ 및 ARC를 채택, 전송 거리와 관계없이 영상의 결함을 현저하게 줄였다. MPEG-4 AAC(고급 오디오 코딩)를 사용해 최고 22㎑의 넓은 주파수 범위에서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오디오를 지원한다.

 ‘PCS-HG90’은 대형 스크린에서도 사실과 같은 영상이 있어야 하는 방송국을 위한 좋은 선택이다. 방송 인터뷰와 뉴스 보도 중에 IP 네트워크를 통해 매우 쉽게 HD 해상도 비디오와 스테레오 오디오를 사용할 수 있다. 1080×60i, 1080×50i 및 720×60p 등 HD-SDI 표준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시중에서 판매되는 모든 종류의 전문 HD 장비를 자유롭게 채택할 수 있다.

 기존 회의실·강의실·영화관에서 TV 스튜디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에 적용할 수 있다. 소니는 녹화 장치, 영상 통신 시스템, 네트워크 카메라 등 ‘통합영상 커뮤니케이션’을 구현, 의료·교육·정부·방송 및 기업 고객들에게 최적의 영상음향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