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 www.samsungnetworks.co.kr)는 국내 최초로 영상을 통해 상대방의 얼굴을 보는 동시에 문서 공유가 가능한 다자간 회의 서비스인 ‘삼성와이즈미팅(Wyz Meeting)’으로 영상회의 서비스 시장을 일찌감치 선도했다.
삼성와이즈미팅은 영상·음성·데이터를 통합한 신개념의 원격지 회의 지원 서비스다. 기존 영상회의 장비를 이용한 비디오콘퍼런스, 전화기를 이용한 콜콘퍼런스, 웹캠과 PC를 이용한 웹콘퍼런스 등 기존에 출시된 여러 형태의 콘퍼런스 서비스를 한곳에 모았다.
삼성와이즈미팅은 전용장비를 활용한 영상회의와 소프트웨어를 통한 영상회의 기능을 동시에 지원한다. 영상·음성·문서 공유의 기능을 통합해 이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여러 지역의 회의실을 연결하기 위해 필요한 고가의 다자간 연결장비 ‘MCU’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 투자가 없어도 월 이용료만 지급하면 고품질의 다자간 영상회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와이즈미팅의 주요 특징은 △삼성네트웍스의 고품질 통신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최적화된 회의 환경 구축 △국내 최대 규모(최대 16지역)의 화자가 동시에 화면에 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화면 분할 기능 및 고품질의 음성 제공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동시 녹화 및 다양한 재생 기능 △기업 환경에 맞춘 사용 환경 제공 △회의내용의 완벽 보안 △고객사의 업무환경에 맞춰 짜여진 회의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회의 개설·예약·알림 등이다.
유상섭 솔루션사업부 상무는 “삼성와이즈미팅은 지구 반대편에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와 물리적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치 대면 회의를 하는 것과 같은 환경을 구성한다”며 “기업의 비용절감은 물론 스피드 경영이 가능해 업무 효율화를 크게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네트웍스는 국내외 사업장이 많은 전국 단위 기업체, 해외 사업장이 많은 중대형 기업 및 글로벌기업들을 중심으로 삼성와이즈미팅의 활용도 및 사용 요구가 높을 것으로 봤다. 영상회의 임대 서비스 및 컨설팅 및 고객 유형에 따른 맞춤형 상품 출시 등을 통해 국내 영상회의 서비스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