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인)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책의 날’을 맞아 23일부터 ‘낙도 아동들을 위한 책 나누기 캠페인’을 펼친다. 책 기증 캠페인은 1996년부터 시작해 12회째를 맞는 자원봉사 대축제 ‘참사랑 나눔의 큰 잔치’의 일환으로 내달 1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삼성SDS는 직원 가정에서 기증한 책과 자녀에게 책을 선물할 때 한 권씩 더 구입하기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책, 회사가 별도로 구입한 책 등을 모아 전남 여수에서 21.5km 떨어진 거주민 989명의 섬마을인 개도마을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은 김인 사장이 어린이와 함께 책읽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