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은 21일 경기도 용인 소재 대우조선해양연수원(퓨처리더십센터)에서 정성립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등 총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8주년 기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가졌다.
‘전국의 대우정보인과 가족들 함께 하나 되자’는 목표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선 창립 18주년 장기근속 및 공로상 시상식에 이어 전국 6본부 1실 사업본부를 대우, 정보, 신뢰, 도전 등 4개 팀으로 나눠 진행한 축구시합과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하는 릴레이 경주 등 팀 대항경기 및 장기자랑, 퍼니매직 공연관람, 가수 싸이와 함께 하는 오락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정성립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일하는 대우정보시스템 직원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신뢰하고 화합하길 바란다”며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는 자랑스러운 대우정보인, 대우정보의 가족들’이란 회사에 대한 열정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