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는 패치관리시스템 업체인 소프트런(대표 황태현 www.softrun.com)과 제휴해 인터넷 유해물차단 프로그램 ‘오아시스’를 전국 2만여 PC방에 무료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오아시스는 문화관광부의 2007 음란물차단 공식 프로그램으로 △사용자 PC접속 모니터링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내용등급에 따른 차단 △유해 데이터베이스 실시간 업데이트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최적화된 PC방 솔루션이다.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청소년의 올바른 PC사용 및 인터넷 문화발전을 위해 PC방에 유해물차단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02년과 2005년에도 유해물 차단 SW를 전국 PC방에 기증한 바 있다. ‘오아시스’의 설치를 원하는 PC방에서는 엔씨패밀리존(pcbang.ncsoft.net)과 오아시스 홈페이지(oasis.softrun.com)를 참고하면 된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사진>엔씨소프트가 소프트런과 제휴해 전국 2만여 PC방에 인터넷 유해물 차단 SW ‘오아시스’를 무료로 배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