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 LG화학, SK주식회사, 한화석유화학 등 국내 대표 석유화학 4개사와 교육인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AIST가 심사·주관하는 ‘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이 제안서를 접수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화학에 관심 있는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2인 1팀을 구성하여 화학과 관련된 탐구주제를 담은 제안서를 대회 공식 웹사이트(www.ilovechem.co.kr)에 접수하면 된다. 제안서 접수는 5월 14일까지 가능하다.
예선 참가팀 중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40개 팀은 9월 8일 본선대회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최종수상팀을 가리게 된다. 시상식은 10월 26일 실시될 예정이며, 본상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노트북, 컴퓨터,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 등 푸짐한 부상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대회 주관사 입사 및 산학장학생 선발시 가산점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지며, 은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