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 구자열)이 과장, 대리급 엔지니어들에게 경영전반에 대한 이해와 전략적 기획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학연구원과 공동으로 미니 MBA 과정을 사내에 개설했다.
이번 MBA과정은 총 12주 과정으로 연 2회 실시되며, 교육대상은 사업부장의 추천을 받은 과장, 대리급 엔지니어 중 20명을 선발하여 운영한다.
LS전선의 사내 MBA과정은 전통적 경영이론보다 변화와 미래, 경영혁신, 전략적 사고, 리더십 등 실제 비즈니스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짜여진다. 또한 9명의 전문 교수진과 3회의 철저한 평가제도 때문에 정식 MBA과정 못지 않은 자기학습이 필요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S전선은 미래 사업성장을 주도할 젊은 인재를 키우기 위해 국내 유수대학, 미국 뉴햄프셔 대학, 핀란드 헬싱키대학 등과 연계해 매년 30여명의정식 MBA를 배출하고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