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처리기 전문업체 루펜리(대표 이희자 www.loofen.net)는 지난 22일 막을 내린 ‘제 35회 제네바 국제발명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회’에서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LF-03·LF-03Q)로 금상과 러시아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루펜리 음식물 처리기는 별도의 설치과정 없이 전원만 연결하면 원터치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가능하며 남은 음식물을 100% 퇴비나 사료로 재활용할 수 있다.
제네바 국제전시회 관계자는 “루펜의 음식물 처리기는 친환경기술인 건조시스템을 도입, 음식물 쓰레기의 부피를 1/10로 줄여 음식물 처리 비용을 줄이고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발명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