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를 안방에서

전주국제영화제를 안방에서

 영화 전문채널 MCN(대표 박충식 www.mcni.co.kr)은 전주국제영화제(JIFF)와 손잡고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영화제 출품작을 특집 편성, 방영한다.

 개·폐막작과 인디비전, 시네마 스케이프 등 전주국제영화제 총 10개 섹션의 영화 28편이 매일 밤 8시부터 시청자를 찾는다.

 26일과 28일, 30일, 5월 2일 및 4일엔 ‘초이스전주’가 방영되고 5월 1일과 3일엔 ‘JIFF현장’이, 27일과 5월 5일은 각각 개막식과 폐막식이 방영된다.

 ‘초이스전주’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주요 영화를 비롯, 3명의 세계 주요 독립영화 감독이 제작한 디지털 단편영화인 ‘디지털 삼인삼색’과 올해 처음 시작하는 디지털 단편영화 지원 프로젝트 ‘숏숏숏’을 통해 제작된 영화들을 방영한다. ‘JIFF현장’은 전주국제영화제의 현장 스케치와 주요 이슈 및 행사를 VJ가 직접 소개하는 방식으로 영화제 전체의 생생한 분위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MCN은 앞으로도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인디영화 저변 확대 및 전반적인 영화 발전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는 국내외 주요 독립영화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