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 상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판매자제작콘텐츠(SCC, Seller Created Contents)를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게 됐다.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마켓플레이스 전문업체 픽스카우(대표 육상균 www.pixcow.com)는 상품 소개 동영상인 SCC를 저렴한 가격으로 쉽고 빠르게 만들어주는 SCC 제작센터를 26일 선보였다.
픽스카우의 SCC제작센터는 소규모 창업자나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 등 판매자들에게 동영상으로 제품 광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SCC전문 동영상 촬영 스튜디오다.
판매자의 제품이나 상황에 맞춰 이용할 수 있도록 △30초∼1분 분량의 영상과 음악, 자막이 삽입된 저가형 패키지 △1∼3분 분량의 모델의 제품 시연 영상과 음악, 자막이 삽입된 실속형 패키지 △2∼5분 분량의 스튜디오 촬영과 야외 촬영이 가능한 고급형 패키지 △5∼10분 분량의 전문 성우 내레이션과 야외 촬영, 모델 시연, 음악, 자막 삽입이 모두 제공되는 프리미엄 패키지 등 4개 서비스로 구성했다.
육상균 대표는 “SCC제작센터를 통해 판매자들이 UCC 영상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됐다”며 “동영상 플랫폼과 서버 등을 일괄 제공하는 ‘비즈카우’ 서비스와 함께 온라인 판매자 동영상 서비스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