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내 5개 계열사가 윈도·리눅스·유닉스 서버를 모두 통합관리한다.
태광 그룹은 최근 흥국생명보험·티브로드·흥국쌍용화재해상보험·한국도서보급·KDMC 등 5개사에 대한 통합유지보수 입찰제안을 공고하고 최종 사업자로 싸이크론시스템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태광 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인 태광시스템즈는 각 부문별로 3∼4개의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시스템을 관리해왔다.
태광시스템즈는 “이번 윈도 및 유닉스 서버 통합유지보수로 작업 효율성이 높아져 비용 절감 효과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통합관리업체로 선정된 싸이크론은 흥국생명의 통합유지보수와 전산센터 이전 등을 맡아왔으며 대검찰청, 국세청 등 공공 기관 유지보수도 진행하고 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