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도(맵)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시터스(대표 이준표)는 자사 맵 SW인 ‘루센 TPEG 버전·사진’을 국내 최초로 ‘MBC 실시간교통정보(TPEG) 서비스’에 적용시킨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터스는 내비게이션 단말기 업체인 프리샛의 ‘셀런 FDN 2740 단말기’에 루센 TPEG 버전을 탑재, 내달부터 MBC TPEG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터스는 현재 디지털큐브를 비롯해 약 10여개 업체의 내비게이션 단말기에 루센 TPEG 버전을 탑재, KBS와 YTN, SBS 등 타 TPEG 서비스로도 지원 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