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는 데스크톱PC 케이스 ‘윅스 허리케인 LGC-4000L·사진’을 26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전면에 LCD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케이스 팬을 6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아날로그 제어레버를 전면에 장착해 사용자가 손쉽게 PC시스템의 냉각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원 버튼, 리셋 버튼, 확장포트의 위치를 위 아래로 조절할 수 있다.
절연 도료 마감처리로 쇼트 등의 위험성을 최소화했고 강성이 높은 철제 강판을 사용해 보급형 제품과 차별화를 시도했으며 고객의 조립 편의성을 위하여 손나사, 측면분리용 가이드, 내부 가이드 등도 채택 했다. 전후면 120㎜ 듀얼 팬 통풍구조을 통해 공기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 시스템의 안정성이 향상됐고 먼지필터를 장착, 이물질의 케이스내부 침투를 최소화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