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대표 박지영·사진 www.com2us.com)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26일 상장위원회 예비심사 결과 컴투스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컴투스는 ‘미니게임천국2’, 네트워크 RPG ‘아이모’ 등의 히트 게임을 낸 국내 1위 모바일게임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96억8900만원과 순이익 37억4800만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으며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2004년 코스닥 상장에 도전했다 실패한 바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