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프랑스, 독일,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뉴욕, 아시아 각국을 돌면서 동서양 화가들과 함께한 특별전, 초대전, 교류전을 통해 ‘하늘과 땅과 사람(天地人)이 삼합을 이루어 믿음(信)과 소망(望) 그리고 사랑(愛)’를 노래하는 신동권 화백의 23번째 개인전이 5월1일부터 7일까지 서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최초로 "20명의 국제 현대 예술가"로 선정된 신동권 화백의 창작 활동 30년의 결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주만물의 영원성과 무한한 생명의 외경을 느끼게 한다.
"20명의 국제 현대 예술가(20 Contemporary International Artists)"는 ECAL(유럽예술가도서관협회)과 미국 뮤지엄 오브 아메리카가 2005년 뉴욕 아트 엑스포를 통해 선정 전 세계의 아트페어, 갤러리, 언론사, 딜러, 예술품 수집가, 전문가들에게 소개되었다.
신동권 화백에게는 많은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한국이 나은 동양의 기인” “살아있는 전설을 만들어 가는 외고집의 화가” “화실의 평수를 줄이면서도 불우 청소년 돕기에 앞장서는 정겨운 멋쟁이” “올해 상반기에 180여점의 작품을 판매 국내 최다 작품 판매 실적을 낸 인기 최고의 화가” “작품을 시작하기 전에 마음속에서 작품을 완성하는 화가” 등이다.
이러한 멋쟁이에 멋진 후원자들도 생기고 있다. 신화백의 150호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미래건설 도길영 대표는 “30년이란 그 긴 세월을 오직 외길로 일출의 장대함과 생명의 신비를 안고 살면서 한눈 한번 팔지 않은 그 집념은 어디서 나옵니까? 참으로 대단하단 말밖에 안 나옵니다. 언제나 꿈속에 살면서 열악한 현실에는 아랑곳없이 초연하게 창작활동에만 전념하는 작가 정신을 존경합니다.” 며 ‘신동권화백, 당신은 그래서 이 시대의 전정한 예인입니다’ 며 그의 23회 초대전을 축하했다
문의 : 서울갤러리 02)2000-97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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