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야구게임시장에 그라비티의 신작 야구게임이 가세한다.
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자체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W베이스볼(www.w-baseball.co.kr· 사진)’의 1차 비공개테스트를 오는 11일 시작,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로써 ‘W베이스볼’은 CJ인터넷의 ‘마구마구’, 네오위즈의 ‘슬러거’, 한빛소프트의 ‘신야구’ 등과 야구게임 장르 주도권을 놓고 정면 승부를 벌이게 됐다.
이번 ‘W베이스볼’의 1차 비공개테스트는 3000명의 이용자를 선발해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W베이스볼’은 마우스 기반의 손쉬운 조작법으로 호쾌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다이내믹한 카메라 연출과 세계 유명 야구장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생생한 그래픽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W베이스볼’은 지난 2000년 국내 최초의 온라인 야구게임 ‘제트리그’ 를 만든 개발팀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게임”이라며 “실감나는 타격감으로 야구게임의 신기원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