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김태우)와 공동으로 이달부터 지역기업의 상거래 관련 법률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지방변호사회는 최근 ‘부산상공인을 위한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서비스는 ‘무료법률상담실’과 ‘중소기업고문변호사제도’ 2가지로 운영되며 이용대상은 부산상공회의소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무료법률상담실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방문 혹은 전화로 이용할 수 있고, 중소기업고문변호사제도는 연회비 10만원을 중소기업고문변호사단에 내면 언제든 횟수에 관계없이 모든 법률적 문제를 자문받을 수 있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