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LCD 및 반도체 장비업체 에버테크노(www.evertechno.co.kr)가 코스닥 시장을 통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공모일은 오는 8일부터 사흘간이다.
◆CEO 포부
정백운 사장=휴대폰 생산 및 비전검사 장비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삼성전자 ‘애니콜’ 휴대폰은 100% 에버테크노 장비로 생산된다. 우수 연구개발인력을 확보,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LCD·반도체 장비 등으로 주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장비 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반도체 검사장비 시장에서도 선전, 2008년 1500억원 매출을 달성하겠다.
◆훈수 한마디
박종선 현대증권 연구원=휴대폰·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유망 부문에 모두 고급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는게 최대 강점이다. 특정 산업 부문이 침체되더라도 다른 부문에서 보전해줄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 또 삼성이라는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어 향후 큰 성장이 기대된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에버테크노 기업현황
회사명 에버테크노(주)
설립일 2000년 5월 22일
자본금 30억원
업종 제조업
주요제품 휴대폰·LCD·반도체 장비
◇주요 재무제표 (단위: 억원)
구 분 06년 05년 04년 03년 02년
매출액 668 611 371 142 123
영업이익 49 61 35 14 7
경상이익 45 49 32 3 7
당기순이익 47 50 30 4 6
◇상장정보
예정공모가(액면가) 4500∼5500원(500원)
대표주간사 미래에셋증권
공모일 5월 8∼10일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