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청장 이환균)은 오는 4일 송도국제업무단지내 E6블럭에 건립될 u교통광장, u시티 홍보 체험관 및 복합 환승센터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특수목적회사(SPC)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교통광장 내에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해 u시티 홍보 체험관, 복합 환승센터 및 u라이프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000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용역 추진기관은 인천도시개발 공사이며, 사업수행은 올해 8월까지 4개월간 유비쿼터스 콘텐츠 개발사업자인 아이에스아이와 엔지니어링 업체인 서영이 맡는다. IFEZ는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는 10월께엔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12월중 최종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밖에도 IFEZ 측은 내년 1월중 SPC를 설립, 2월중 착공해 세계도시엑스포가 열리기 전인 2009년 6월 이전에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