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의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미국 월트디즈니사와 온라인 보물찾기 게임인 ‘더 헌트(www.volvocars.co.kr/thehunt)·사진’를 공동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22개국에서 동시 개최되는 이번 온라인 게임은 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며, 18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더 헌트’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고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퍼즐을 해결해야 하며, 21단계의 퍼즐을 가장 먼저 풀어낸 우승자는 5만 달러 상당의 금화와 함께 볼보 C30의 자동차 열쇠를 받게 된다.
한국 참가자들은 오는 4일 오후 11시부터 29일 사이에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세계 22명이 경쟁하는 결선은 다음달 2일 개최된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