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업체 호스트웨이(대표 루카스 노)가 글로벌 R&D 연구소장에 김지윤 현 한국 R&D 연구소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소장은 전세계 호스트웨어 연구개발 인력을 지휘하면서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호스트웨이 글로벌 R&D 연구소는 한국·미국·루마니아·인도 4개국에 80여명을 개발인력을 두고 있으며 호스팅·빌링·매니지먼트·API·VPS, VoIP 등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김 소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트러스컴 대표, 사이버텍 홀딩스 CTO를 거쳐 2005년부터 호스트웨이IDC 한국 R&D 연구소장으로 재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