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얼코리아(대표 이극로 www.haiernet.co.kr)는 디자인과 이동성을 강화한 노트북PC ‘T31G·사진’ 등 2종을 2일 출시했다.
T31G는 인텔 코어듀오 프로세서 T2250을 탑재했고 80GB HDD, 130만 화소 고화질 웹캠이 장착됐다.
LCD 화면은 1280×800 해상도의 13.3인치 스크린을 지원하며 16대 10 화면비율로 넓고 시원한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특히 알루미늄 소재의 특성을 살린 헤어라인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이는 W18은 12.1 인치 서브노트북PC로 약1.8kg의 무게로 상판에 알루미늄 헤어라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극로 하이얼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노트북PC 2종은 가격대비 사양이 뛰어나고 디자인도 고급스러워 기존의 하이얼 제품과 차별화 된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성능과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두 모델 모두 90만원대.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