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파워(대표 김삼선, 구 KDN스마텍)는 현대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독자 개발한 금속 박막 재질의 고품격 카드를 상품화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금속 박막 재질의 카드는 플레이트 안에 정교하게 디자인된 금속판을 삽입하는 임프란트 기술을 적용했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GK파워가 신규 개발한 고품격 카드를 신용카드 시장에 출시하면 현대카드는 VVIP카드인 ‘더블랙(the Black)’에 적용하는 등 고품격 카드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
GK파워는 지난해 11월에 비씨카드와 VVIP급의 다이아몬드카드를 계약한 데 이어 현대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함에 따라 고품격 카드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회사는 또한 하반기 해외 주요 은행 및 카드사와도 계약 체결을 추진,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