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박일환 www.trigem.co.kr)는 15.4인치 노트북PC ‘에버라텍 6700·사진’을 3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15.4인치 고해상도 와이드 스크린을 탑재해 게임, 스트리밍 동영상, DVD 감상 등에 최적화됐다. CPU내에서 바이러스를 제어하는 솔루션과 작업량에 따른 동적 전원관리시스템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멀티태스킹을 많이 하는 파워 유저에게 적합하도록 PC 구동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메모리 성능도 강화했다.
120GB 대용량 하드디스크에 차세대 OS 윈도비스타를 기본 탑재하고 블랙&실버 젠(ZEN) 스타일 디자인을 적용, 은은한 동양의 멋을 살렸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노트북을 구매할 때 소비자에 따라 CPU, 메모리, HDD 등 각 부품별 성능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다르다”며 “철저한 시장 조사와 계층별 소비자 분석으로 고객이 원하는 가격과 용도에 최적화된 합리적인 제품으로 노트북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