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에서 신입사원의 능력을 측정할 때 이용하는 기준으로 ‘영어’를 꼽는다. 글로벌 시대에 영어의 중요성이야 두말할 필요가 없지만 직접적인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IT, 즉 컴퓨팅 능력을 갖추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는 것을 기업들은 체험으로 알 수 있다.
중앙ICS에 따르면 그동안 IT역량진단에 참여한 많은 업체를 대상으로 컴퓨팅 교육 도입 후 전 사원의 업무 능력을 점검한 결과 생산성이 30% 이상 향상됐다. 특히, 많은 CEO들이 ‘오피스 스킬’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인식을 바꿨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답변했다. 결국 업무 능률이나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이 CEO의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컴퓨팅 교육’의 또 하나 장점은 80∼100%의 고용보험 환급을 받음으로써 ‘컴퓨팅 교육’을 도입한 기업의 CEO에게 비용 부담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최근 여러 정부 부처가 ‘e러닝 교육’ 확대에 적극 나서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
결국 ‘컴퓨팅 교육’은 기업 내부적으로는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수단으로, 외부적으로는 ‘국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적인 수단으로 인식될 날이 머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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