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IT(정보기술)본부는 영업점 단말기·디스크 등의 IT관련 사료 79점을 약 32평 규모의 공간에 전시·운영하는 등 8일 ‘IT자료 개관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기업은행 IT본부는 지난 30여년 간의 IT 역사를 통해 많은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 온 기업은행의 발자취를 외부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이번에 사료 약 79점을 직접 모아, 자료실을 마련했다.
기업은행 IT본부 측은 “자료실 내에 종합정보시스템 키오스크를 설치, 사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그동안 기업은행 IT 발자취에 대해 소중한 유물들을 선별, 역사적 가치가 있는 사료만을 전시했다”고 설명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