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애니파크(대표 김홍규)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가 2007년 프로야구 기록을 토대로 작성된 선수카드인 ‘체인저블 선수카드·사진’를 새로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체인저블 선수카드는 올 시즌 현역으로 뛰고 있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카드를 최신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능력치를 부여한 선수카드로, 4주마다 최근 경기 결과에 따라 능력치가 변경되는 게 특징이다.
특히 월간 MVP로 선정된 투수와 타자는 엘리트 등급의 능력이 부여되는 등 실전 프로야구를 그대로 게임에 옮겨 현실감 넘치는 재미를 강화했다.
게이머들은 실제 2007 프로야구를 즐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야구 구단이나 선수가 활약 여부에 따라 능력치가 상승하는 걸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